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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약자 의제공론장 돌아보기

0. 10대는 컴퓨터가 스마트폰보다 어려울 수 있다젊은 세대일수록 컴퓨터가 스마트폰보다 어색할 수 있다는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 꽤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젊은 세대들은 여러 디지털 기기에 익숙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컴퓨터도 잘할 것이라는 내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이 익숙한 10대는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약자일 수 있다. 이처럼 기존 사회적 약자 문제보다 다양한 시각과 접근이 필요한 디지털 약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10월 12일 저녁 노무현시민센터에 시민들이 모였다.   1. 아이스브레이킹 : 어떤 사람들이 모였나[디지털 약자 : 모두의 문제] 의제공론장은 우선 어떤 사람들이 모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설문에서 본인이 디지털 약자인지에 대해 묻는 문항에 참가자들은 대부분 ‘아직은 문제가 없는데, 앞으로는 걱정이다 / 사용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도 한다’라고 응답했다. 현재 디지털 약자가 아니어도 내가 디지털 약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은 주위에 있는 디지털 약자를 도와주었던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약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관심이 반영되어, 디지털 약자 의제에 대해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 횟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과반의 참여자가 ‘1회 이상’ 이야기를 나누어봤다고 응답했다.   이후 테이블별로 진행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각 테이블별로 어떤 사람들이 왜 디지털 약자 의제공론장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각 테이블별로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신청하게 된 계기, 오늘 기대하는 점을 포스트잇에 적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디지털 약자 의제에 대해 관심이 있고, 이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자기소개가 끝난 다음에는 디지털 역량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참가자 본인이 디지털 약자인지를 알아보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사회자의 질문에 본인이 해당...

2023-10-18

[📱 디지털 약자:모두의 문제] 의제공론장 참여하기

2023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공익활동 바.자.회.>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공익활동으로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5회차 의제공론장 <디지털 약자: 모두의 문제>“디지털 약자, 이게 내 잘못이야?”- 우리에게 디지털 공공성이 필요한 이유 -   📌 일시: 2023년 10월 12일(목) 19:00~21:00 📌 장소: 노무현 시민센터 1층 다모여 강의실(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주제: <디지털 약자: 모두의 문제> - 우리에게 디지털 공공성이 필요한 이유 -우리는 모두 디지털 강약중간약자  - 사람에서 디지털 공공성으로 시선 옮기기 (정소민, ((주)세상은 요지경 대표)📌 신청: https://forms.gle/u1ndoxEyVu75b2nZ8 🤗참여 대상🤗✔ 키오스크 사용하면서 한 번이라도 불편함을 느껴본 사람: “쥬스 마시고 싶었는데 뒷 사람 눈치 보여서 오늘도 급히 커피 버튼 눌렀다!”: “기계마다 사용 방법이 달라서 매번 헷갈려요”👆내가 원하는 TV 채널을 찾거나 어플을 설치할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기차표, 공연티켓, 병원진료, 택시 등 모바일앱으로 하는 각종 예약이 어려운 사람👌주차장 정산기 앞에서 당황해하는 누군가를 도와줘본 사람🖖“디지털 약자다!” 라고 스스로 생각했거나, “디지털 약자라니?” 라는 생각이 드는 억울한 사람🖐디지털 공공성이 왜 필요한 지 궁금한 사람🙌그리고, 이 의제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다양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요! :)   📲 문의활동지원팀 최미령, 박예지 매니저(070-7727-7058~9)seoulpaps@seoulpa.kr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