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공지사항

의제 공론장 캠페인 전시 “more better, together”

의제 공론장별 논의 결과를 토대로 한 신주욱 작가의 작업물 1 2 3 4 5 📅 일시 : 2023년 11월 20일(월) ~ 11월 24일(금) 10:00~21:00 📬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 열린시민공간  * 글 그림 구성 설치 : 신주욱 작가(@lazypinkwhale) * 모든 설치물들은 누군가의 가구, 물건, 제품들의 업사이클링 입니다 (캔버스 제외) * 의제 전시 외에도 시민 참여 캠페인(빗물시음회,  구제 티셔츠에 실크스크린 메시지 찍어서 입기, 청년 외로움 극뽀옥 등)과 공익활동 네트워크 팝업존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기간 내에 삼각지에 방문해서 함께해주세요 🙂 ✅ 작가 노트 🔍 큰 기획의도 우리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누구 하나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은 사람이 없이 어떤 가족의 형제자매이고, 부모자식이고, 친구이고 지인이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는 모두 시작이 호모사피엔스로 태어났기에 공동의 삶의 시간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게 보면 모든 일들이 순리대로 잘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빠른 과정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너무 앞질러가기에 정말 우리를 위한 기술과 사회가 맞을까 하는 의문에 휩싸이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나는 그런 각 문제들에 대해 이번 작업을 통해 크게 자각하고 ‘찰고’하여 내가 가진 큰 저울의 무게에 그들을 달아볼 생각이다. 시대의 흐름이 옳은 것일까? 인간의 삶이 더 중요한 것일까? 그 평온의 상태에 대해 나는 지금 생각한다. 함께 발전하고 함께 누리며 잘 살아가는 방법. 어쩌면 모든 것은 시대에 따라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필요충분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적절하고 완벽한 균형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일까?   👧 아동권 우리의 아이들은 지금 혼자 있다. 너무나 바쁜 현대사회에서 알아서 각자도생하는 시대에...

2023-11-20

📷5개 의제 공론장 영상 아카이브

 지난 9~10월, 매주 목요일마다 아동권, 외로움, 순환경제, 보행권, 디지털 약자 5개의 의제 공론장이 개최되었는데요 🙌의제별 사례 등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의제를 조금 더 이해하며 정책, 활동 등을 제안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 5개 의제 공론장 후기 보러가기 🔍😊 아동권 : 사회적 육아 돌아보기 →  https://seoulpaps.seoulpa.kr/g/home/news/8/8😢 외로움 : 사회적 방임 돌아보기 → https://seoulpaps.seoulpa.kr/g/home/news/8/10♻️ 순환경제 : 자원의 재배치 돌아보기 → https://seoulpaps.seoulpa.kr/g/home/news/8/13🦶 보행권 : 그래도 걷는 사람 돌아보기 → https://seoulpaps.seoulpa.kr/g/home/news/8/14📱 디지털 약자 : 모두의 문제 돌아보기 → https://seoulpaps.seoulpa.kr/g/home/news/8/15  5개 의제를 넘어, 나의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익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종합공론장 함께하기 👉 https://seoulpaps.seoulpa.kr/g/home/news/8/17

2023-11-15

✍️ 디지털약자 의제공론장 돌아보기

0. 10대는 컴퓨터가 스마트폰보다 어려울 수 있다젊은 세대일수록 컴퓨터가 스마트폰보다 어색할 수 있다는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 꽤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젊은 세대들은 여러 디지털 기기에 익숙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컴퓨터도 잘할 것이라는 내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이 익숙한 10대는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약자일 수 있다. 이처럼 기존 사회적 약자 문제보다 다양한 시각과 접근이 필요한 디지털 약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10월 12일 저녁 노무현시민센터에 시민들이 모였다.   1. 아이스브레이킹 : 어떤 사람들이 모였나[디지털 약자 : 모두의 문제] 의제공론장은 우선 어떤 사람들이 모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설문에서 본인이 디지털 약자인지에 대해 묻는 문항에 참가자들은 대부분 ‘아직은 문제가 없는데, 앞으로는 걱정이다 / 사용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도 한다’라고 응답했다. 현재 디지털 약자가 아니어도 내가 디지털 약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은 주위에 있는 디지털 약자를 도와주었던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약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관심이 반영되어, 디지털 약자 의제에 대해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 횟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과반의 참여자가 ‘1회 이상’ 이야기를 나누어봤다고 응답했다.   이후 테이블별로 진행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각 테이블별로 어떤 사람들이 왜 디지털 약자 의제공론장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각 테이블별로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신청하게 된 계기, 오늘 기대하는 점을 포스트잇에 적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디지털 약자 의제에 대해 관심이 있고, 이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자기소개가 끝난 다음에는 디지털 역량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참가자 본인이 디지털 약자인지를 알아보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사회자의 질문에 본인이 해당...

2023-10-18

✍️ 보행권 의제공론장 돌아보기

인간의 약한 육체적 조건으로 다른 동물을 지배할 수 있게 된 진화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이족보행에 따른 지구력과 손의 사용이다. 즉 두 다리로 걷는 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생존에 아주 중요한 요소였을 것이다.그러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공간이 확장되고, 달력과 시계의 등장으로 시간을 고정시키게 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 이에 인간은 걷는 것을 넘어서 많은 모빌리티(운송수단)을 발명하고, 도시도 모빌리티 발전에 맞춰 디자인 되었다. 더 많은 차가 다닐 수 있는 넓은 도로, 도로정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는 제한속도와 신호등 체계, 차가 보행자를 피하는 것이 아닌, 보행자가 차를 피하게 만드는 운전 문화 등이 그것이다.이에,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보행권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노무현시민센터에 모였다.  <보행권>이라는 단어 자체만 들으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걸을 수 있는 권리’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어야 하고, 그 권리를 위해서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는 각자의 생각과 실천 방식이 달랐다.사전 설문조사에서 <보행권>과 관련하여 평소에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를 조사했을 때, <보행자와 자동차>, <마을 내에서 걷기 위한 환경>, <약자를 위한 보행권>, <보행권 정책> 등 <보행권> 내에서도 다양한 관심사가 나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룹별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2명의 발제자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었다. 첫번째 발제인 ‘조금 더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소도시의 이야기(서선영, 소소도시 대표이사)’에서는 ‘걸음’이라는 행위 자체가 도심과 마을 내 커뮤니티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래서 도로이면주차장을 활용하여 임시 공원을 만들었다. 그 공간에 자연스레 주민들이 모였고, 이런 공간이 더 많이 만들어지길 원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확인할 수 있...

2023-10-12

✍️ 순환경제 의제공론장 돌아보기

민주주의 꽃은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토론이다. 설령 그것이 내가 모르는 분야라면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알 수 있고, 내가 잘 아는 분야라면 내 생각을 널리 퍼뜨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 의제공론장>의 3번째 주제인 ‘순환경제:자원의 재배치’는 환경에 몸담고 있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총 5가지의 소주제로 나뉜 [의류순환], [수리권], [일회용컵보증금제], [물순환], [유리병 재사용]의 다양한 문제상황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할지 매우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순환경제는 단순히 재활용 분리수거가 아닌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전 과정이다. 순환경제 이전에는 쓰레기, 폐기물이었던 것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자원이 되기 위한 일련의 과정, 즉 <버려지는 자원 찾기-버려지는 자원 회수 시스템-자원 재가공-새로운 가치 부여-유통>의 과정에서 세금이나 비용이 아닌, 하나의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기후 위기와 국제정세 불안에 의한 자원의 무기화로 인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되었다. 특히 천연자원이 극도로 부족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의 경우 원자재 비용의 상승은 국가 경쟁력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 다양한 단체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서 한 번쯤 듣고 스쳐 지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삶에 체감되는 불편함으로 느끼고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회용컵보증금제는 카페 개별 가맹점에만 책임을 지우고 있다.>, <의류 전공이지만 이 옷을 만듦으로 인해서 환경이 파괴되는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았다.>처럼 직접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전 공론장과는 다르게 ‘순환경제’의 참석자들은 이 주제와 관련해서 주변...

2023-09-28

[📱 디지털 약자:모두의 문제] 의제공론장 참여하기

2023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공익활동 바.자.회.>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공익활동으로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5회차 의제공론장 <디지털 약자: 모두의 문제>“디지털 약자, 이게 내 잘못이야?”- 우리에게 디지털 공공성이 필요한 이유 -   📌 일시: 2023년 10월 12일(목) 19:00~21:00 📌 장소: 노무현 시민센터 1층 다모여 강의실(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주제: <디지털 약자: 모두의 문제> - 우리에게 디지털 공공성이 필요한 이유 -우리는 모두 디지털 강약중간약자  - 사람에서 디지털 공공성으로 시선 옮기기 (정소민, ((주)세상은 요지경 대표)📌 신청: https://forms.gle/u1ndoxEyVu75b2nZ8 🤗참여 대상🤗✔ 키오스크 사용하면서 한 번이라도 불편함을 느껴본 사람: “쥬스 마시고 싶었는데 뒷 사람 눈치 보여서 오늘도 급히 커피 버튼 눌렀다!”: “기계마다 사용 방법이 달라서 매번 헷갈려요”👆내가 원하는 TV 채널을 찾거나 어플을 설치할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기차표, 공연티켓, 병원진료, 택시 등 모바일앱으로 하는 각종 예약이 어려운 사람👌주차장 정산기 앞에서 당황해하는 누군가를 도와줘본 사람🖖“디지털 약자다!” 라고 스스로 생각했거나, “디지털 약자라니?” 라는 생각이 드는 억울한 사람🖐디지털 공공성이 왜 필요한 지 궁금한 사람🙌그리고, 이 의제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다양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요! :)   📲 문의활동지원팀 최미령, 박예지 매니저(070-7727-7058~9)seoulpaps@seoulpa.kr

2023-09-26

[🦶 보행권:그래도 걷는 사람] 의제공론장 참여하기

2023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공익활동 바.자.회.>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공익활동으로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4회차 의제공론장 <보행권: 그래도 걷는 사람>"걷는 사람들이 도시의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행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보행권 활동 이야기 -   📌 일시: 2023년 10월 5일(목) 19:00~21:00 📌 장소: 노무현 시민센터 1층 다모여 강의실(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주제: <보행권: 그래도 걷는 사람> - 우리가 보행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보행권 활동 이야기 - 조금 더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소도시의 이야기 (서선영, 소소도시 대표이사) 어린이 생활 세계로 보는 보행로 안전 (배성호, 송중초등학교 교사) 📌 신청: https://forms.gle/ZKNww3YBEgYbFLiL6 🤗참여 대상🤗✔ 보행권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활동가!👆보행약자의 안전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자전거 등 저탄소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보행권 정책의 흐름과 변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보행 관련 정책 제안 등의 활동 과정을 경험해본 사람🖐문화 보행 산책을 통해 도시의 보행을 활성화 하는데 관심 있는 사람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다양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요! :)  📲 문의활동지원팀 최미령, 박예지 매니저(070-7727-7058~9)               seoulpaps@seoulpa.kr

2023-09-21

✍️ 외로움 의제공론장 돌아보기

나날이 바람이 선선해지는 9월의 어느 날, 서로의 문제를 함께 읽어보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붐비는 저녁이 있었습니다.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시민들이 참여한 <외로움: 사회적 방임> 의제공론장의 열기를 나누어 봅니다.  두 번째 의제인 '외로움'은 신선한 주제였습니다. 공통의 과제로서 외로움 자체에 주목해 보자는 시선이 반가웠습니다. 혼자만의 반가움이 아니었는지, 공론장에는 예상한 정원을 뛰어넘는 인원이 모였습니다. 이날의 자리는 공익활동 바자회 소개에 이어서 사전질문 답변을 살펴보며 출발했습니다.  어떤 기대로 신청하게 되었는지를 묻는 데에는, 평소 외로움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제와 관련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해보았는지에 대해서는 ‘없음’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누구나 문제를 느끼지만, 일상에서 선뜻 거론되지는 않는 외로움 문제를 잘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발제는 외로움과 연결이라는 고민을 두고 활동해 온 ‘수상한 협동조합’의 조영진 님과 ‘니트생활자’의 박은미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각각 “외로움의 시대, 문화공동체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와 “무업기간의 관계망이 고립에 미친 영향 - 니트컴퍼니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쉼 없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사회적 면역력’이 필요하다첫 번째 발제는 경험담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탈진 상태로 직장을 그만둔 후 칩거와 고립의 상태를 이어가던 조영진 님 안에서 변화의 틈을 낸 건, 사라져가는 마을 공공의 공간에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보자는 결심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활동은 악기, 댄스, 대화 모임으로 이어졌고, 문화를 통해 이웃과 연결되고 회복하는 시간을 만나셨다고 합니다. 이 경험이 금천문화재단의 연구수업 참여로 이어지면서, ‘문화안전망’이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고립을 막는 안전망으로서 문화라는 키워드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는 다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민주주...

2023-09-18

[♻️ 순환경제:자원의 재배치] 의제공론장 참여하기

2023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공익활동 바.자.회.>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공익활동으로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3회차 의제공론장 <순환경제: 자원의 재배치>"버리지 않고 어떻게 순환시킬 수 있을까요?"- 순환경제, 자원 순환의 다섯가지 이야기 -   📌 일시: 2023년 9월 21일(목) 19:00~21:00 📌 장소: 히브루스 본점(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144 동인빌딩 10층, 신촌역 7번 출구) 📌 주제: <순환경제: 자원의 재배치> - 순환경제, 자원 순환의 다섯가지 이야기 -📌 세부의제① 의류 순환 - 버리지 않고 끝까지 입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② 재사용 유리병 - 유리병 재사용을 위해 어떤 목소리가 필요할까?③ 수리권 - 일상에서 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을까?④ 물순환 -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물 모이와 물 순환은 무엇일까?⑤ 일회용컵 보증금제 - 서울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신청: https://forms.gle/uZTrk61u8VFtPLo28 🤗참여 대상🤗✔ 순환경제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누구나!👆중고의류, 빈티지, 수선을 사랑하는 사람✌유리병 재사용 활성화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물건을 수리해본 적이 있거나 수리하고 싶은 사람🖖빗물을 활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일회용컵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사람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다양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요! :)  📲 문의활동지원팀 최미령, 박예지 매니저(070-7727-7058~9)seoulpaps@seoulpa.kr

2023-09-12

✍️ 아동권 의제공론장 돌아보기

 2023년 9월 7일, 신촌에 위치한 히브루스 본점에서 <아동권: 사회적 육아> 를 주제로 공론장이 열렸습니다. <아동권:사회적 육아>는 총 5회차의 공론장 중 1회차로 선정되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해요 :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야 할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아동권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장이었습니다. 아동권 의제 공론장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돌봄 선생님이 함께해주셔서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하였는데, 섬세한 기획이 느껴졌습니다.사회적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방안을 탐색해보기에 앞서 사회적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단법인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전주리 선생님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사회적 육아라는 키워드는 지금의 아이들이 고립되어서 크고 있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는 공감대에서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고립 육아, 다르게 말해 독박 육아가 아이들까지 고립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3대가 함께 살아가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던 이전과는 다르게 양육자도, 아동들도 고립된 상황이 코로나 이후로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사회적 육아라는 건 무엇일까요? 당사자들이 양육을 하고 키우는 시대에서 국가가 함께 키우는 공공성의 영역까지 확장이 되고,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호혜적 연결망이 존재하는 것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양육에 사회 전체의 공공성과 국가책임 보육,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정책의 방향도 변화해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취약 계층이나 필요한 곳에 선별적으로 지원을 했던 것이 아이만 낳으면 지원금을 주고, 의료 혜택을 주는 등 보편적 지원으로 변화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만 책임을 지던 것이 국가와 사회의 역할로 넘어오고 있으며, 아동을 ‘...

2023-09-09

[😢 외로움:사회적방임] 의제공론장 참여하기

2023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공익활동 바.자.회.>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공익활동으로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2회차 의제공론장 <외로움: 사회적 방임>"누구나 한번쯤은 외로움을 겪어본 적이 있지 않나요?"- 외로움, 나의 이야기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 -   📌 일시: 2023년 9월 14일(목) 19:00~21:00 📌 장소: 히브루스 본점(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144 동인빌딩 10층, 신촌역 7번 출구) 📌 주제: <외로움: 사회적 방임> - 외로움, 나의 이야기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 - “외로움의 시대, 문화공동체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조영진, 수상한협동조합) 무업기간의 관계망이 고립에 미친 영향-니트컴퍼니 사례를 중심으로 (박은미, 니트생활자) 📌 신청: https://forms.gle/nozJqqT55K4XZtxN9 🤗 참여 대상 🤗✅ 외로움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누구나👆 외로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 외로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활동가 등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다양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요! :)  📲 문의활동지원팀 최미령, 박예지 매니저(070-7727-7058~9)seoulpaps@seoulpa.kr

2023-08-31

[😊 아동권:사회적육아] 의제공론장 참여하기

2023 시민공익활동지원 플랫폼<공익활동 바.자.회.>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공익활동으로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1회차 의제공론장 <아동권:사회적 육아>"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해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야 할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 본 공론장에서의 아동 연령은 만 13세 이하를 의미합니다.    📌 일시: 2023년 9월 7일(목) 19:00~21:00 📌 장소: 히브루스 본점(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144 동인빌딩 10층, 신촌역 7번 출구) 📌 주제: <아동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야 할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아동이 겪는 고립, 양육자가 처해있는 환경, 현상 (유지은, (주)딱따구리 대표) 문제 해결 방안, 대안 - 사회적 육아의 관점 (전주리,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 📌 신청: https://forms.gle/6bnfMFCMkPjTaHar8 🤗 참여 대상 🤗✅ 아동권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당사자✌ 아동 교육 담당자👌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있는 사람 등※ 아동권 의제 공론장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돌봄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함께 와주세요!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유의미한 의견들을 남겨주세요! 이 공론장이 참여자 분들께 유익한 기억으로 남는 공론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요! :)  📲 문의활동지원팀 최미령, 박예지 매니저 (070-7727-7058~9) seoulpaps@seoulpa.kr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