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다’의 기준은 뭘까요? 숨만 쉬는 상태? 정말 아무 생각 안하기? 나를 잊을 정도로 많은 생각에 몰입하기? 세상 가장 쉬운 행위처럼 말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를 떠올릴 때, 저마다 다른 생각과 차이가 있습니다. 외로움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지각색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이번 모임을 통해 배웠습니다.
< 하나의 새로운 기록이 된 우리들의 모임 >